[비주얼 씽킹 시리즈-01] 두들 레벌루션
Ukendt
ISBN: 9791185423210
forfatter:
[비주얼 씽킹 시리즈
forlag: 아르고나인
udgivelsesdato: 2018
-6
sprog:
Koreansk
[비주얼 씽킹 시리즈
overblik
책소개
낙서는 흔히 불필요한, 쓸데없는 행위로 치부되곤 한다. ‘낙서하다(to doodle)’란 동사의 정의를 살펴보면 ‘뭉그적거리다, 장난하다’로 되어 있다. 또 동의어는 ‘만지작거리다, 쓸데없는 짓을 하다’란 식이다.
저자 수니 브라운은 이러한 편견에 저항한다. 그녀는 낙서(doodle)를 ‘우리의 생각을 돕는 즉흥적인 끄적거림’이자 창조적인 ‘시각 언어’라고 정의한다.
수십억이나 되는 인류가 3만 년 넘는 세월 동안 눈 위에, 모래
위에, 동굴 벽에, 일기장에 낙서를 했던 건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다. 저명한 사상가며 과학자, 저술가, 혁신가들의 노트마다 낙서가 등장하는 것 역시 정당한 이유가 있다. 놀랍게도 낙서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.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낙서를 할 때 사람들은 머릿속으로 심오하며 꼭 필요한 정보 가공을 하고 있다. 이들은 이전까지 두뇌 속에서 연결되지 않은 신경학적 경로를 잇는다.
아인슈타인, 존 F. 케...